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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펜텔의 무기 2종



1. 슬리치 메탈컬러가 발매되었습니다.

기존의 슬리치 시리즈 (0.25 / 0.3 / 0.4 / 0.7 )을 뒤로한 후속작, 슬리치 메탈컬러가 발매되었습니다.
여고생들의 마음을 녹여버릴듯한, 녀석들이 발매되었습니다 :)


색상은 총 8가지로 발매되었습니다.
정확한 해석은 하기 어렵지만 펄느낌이 나는 메탈 컬러들의 모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골드와 실버는 당연히 들어가겠지만, 경쟁제품인 유니 사쿠라 젤리롤을 겨냥한듯, 여러가지 색상이 메탈 느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탈 레드와 브론즈 색상 (라이코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메탈 바이올렛 그리고 실버가 끌립니다.

일반적인 슬리치들과는 다르게 뒤쪽이 코팅이 안되어 있고, 0.8mm라는게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0.7mm를 여러 교과서에 줄긋기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오니 굉장히 반갑습니다.
한국 수입여부는 정확히 모르지만, 0.7mm까지 수입된것으로 보아 0.8mm 메탈컬러 슬리치도 수입될것으로 보입니다.


포장도 일본 내수용 에서는 5색세트, 단품, 3색 세트로도 판매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면 일반 봉지없는 제품으로 판매될것 같습니다. 적어도 5색 세트라도 들어와 주면 참 좋을듯 합니다 :)


2. Jewelish 수정테이프가 발매되었습니다.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여성분들께 사랑받았던, 그렇지만 비싼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층을 가지지 못한 수정테이프,
펜텔 프렌치팝의 후속작격인 Jewelish, 이하 쥬얼리쉬 수정테이프가 발매되었습니다.


5mm의 너비와 6m의 길이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아, 프렌치팝의 리필과 동일한 것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입니다.
프렌치팝을 사용했을떄, 수정테이프의 질 자체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질적으로는 쵝오! 라고 외쳐줄수있는 리필입니다:)

 
색상은 총 6가지 색상으로 발매됩니다
개인적으로는 Labradorite Black이 가장 이쁜것 같습니다.

이름부터 보석이 들어가고, 모양도 보석과도 닮은것으로 짐작하시듯, 모든 이름에는 보석의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Amber는 호박을, Inca rose는 정확한 원석이 나오지 않으나, 로제타석을 의미하는것 같고
Topaz blue는 토파즈를, Amethyst Purple는 자수정, 그리고 Peridot Green 는 투명 감람석을, 마지막으로 Labradorite black는 사장석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럼 제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한 Labradorite black는 사장석 검정이 되는건가요 (으응?) 뭔가 묘한 느낌입니다.



가장 아쉬운것은 가격입니다. 프렌치팝도 좋은 품질만큼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 슬프다) 많은 소비자들께 외면받았습니다만,
프렌치팝의 정가 (350엔)과 똑같은 가격인 350엔입니다.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비싼 가격인 쥬얼리쉬, 프렌치팝보다는 조금 더 디자인적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과연 디자인이 비싼가격을 얼만큼 감쇄시켜줄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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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신제품소식 : 2009. 9. 26. 15:28 :
 

Pentel French Pop Refil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것은.. 프렌치팝 리필법..이랄까요?
펜텔의 프렌치팝은 작은 크기와 좋은 성능, 그리고 비싼가격으로 많은 분들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러던중, 몇일전에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리필을 사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리필법을 공유해보고자 해서 포스팅합니다^^


이건 제가 예전에 쓰던 프렌치팝입니다. 요즈음에는 프렌치팝 알루미라고 해서 한정판도 나오는것 같습니다만:)
펜텔의 리미티드에 이은 장난질이라는 생각이.. 심하게 들더라구요^^


이게바로 리필입니다. 투명한 봉투에 떡하니 하나만 있어서 어떻게해야해? -_-;; 라고 당황하실법도 합니다
리필심 번호는 XZTF5, 5mm에 6m 사이즈의 리필심입니다 (원래 본체와도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10m정도 되면 아쉽지 않겠지만, 작은 사이즈를 위해 희생한게 아쉽습니다 ㅠㅠ


가격은 200엔입니다. 후아-_-;; 비싸네요.


리필심을 어떻게 끼워라.. 라고 되어있는데
역시나 실제 사진으로 보는게 가장 좋겠죠?^^


우선 리필심을 꺼내줍니다.
투명한 리필이 이쁩니다 ㅎㅎ


그리고나서 프렌치팝의 뚜껑을 열고


오른쪽의 PUSH 버튼을 찾아줍니다


요렇게 살~짝쿵 눌러주시면


프렌치팝 분리 완료!
원래라면 테이프를 다 쓴 찌꺼기가 있어야 하는데, 잡아 때서 버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네요.


다쓴 리필심과 쓴 리필심과의 비교입니다.
다쓴게 역시 빵빵합니다 :)


이제 리필심을 넣어줍니다.
리필심을 넣어줄때는 큰 톱니바퀴가 투명한 부분에 닿도록 넣어줍니다.


요렇게요^^


그리곤 다시 뚜껑을 닫으면 리필 완료!
참 쉽져잉~


그리고 필통에 넣어줍니다:)
역시 아담한 사이즈가 쵝오입니다

시험기간입니다 (악)
시험공부가 잘 안되네요 ㅠㅠㅠ
여러분들은 맘 굳게 먹으셔서 시험 잘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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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ETC : 2009. 9. 21. 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