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ST


FISKAR 커터칼




이게 뭘까요?
물고기같이 생긴 이 괴기물체의 정체는 바로..


커터칼입니다.



이 커터칼은 특이하게 눌르면 나오는 커터칼입니다. 오른쪽의 막대기를 누르면 나오고,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들어가는 방식.
또한 뒤의 막대기를 돌리면 나오는 칼날의 길이도 조절됩니다.


생각보다 몸체는 잡기 편합니다.

근데, 8000원이라는 가격을 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칼입니다.
그냥 NT커터 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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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ETC : 2010. 6. 26. 11:56 :
 

STYLE FITs




세로그립이 있어도 사진찍기는 참 어렵네요.
제일 왼쪽의 비비드한 핑크는... 화밸이 오나전히 어긋나버린것 같아요. 그렇게 틀린 색은 아닌데 너무 과하게 빨가네요.
그냥 이런 스타일핏이 있다.. 라고만 보시면 됩니다..ㅋㅋ 뻘짓의 결과물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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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0. 6. 26. 10:26 :
 

제노 샤프심에 대한 단상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이번에는 제노에서 나온 샤프심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해볼려구요.
제노라는 회사는 요 몇년 사이에 꽤나 우리들에게 친숙해진 기업이에요. PENAC같은 브랜드와 기술제휴를 통해 한국기업이지만, 일본제품들을 우리가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게 되는거죠.

얼마전, 문구랜드에서 제노 샤프심을 구입했어요. 0.3mm B 가 700원정도. 문구랜드에는 10개가 들어있다고 하지만 정확히는 8개가 들어있어요.
가격대비 성능은 글쎄요,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어요. 그냥 쓸만하다 정도? 

0.3mm에서 중요한 점은 성능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격이에요. 나노다이아의 경우 200엔에 15본, 아인 같은경우에는 300엔에 20본이 들어있는데, 원화로 환산해 시세로 비추어 보면 둘다 1500원정도에 팔리고 있어요. 아인이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거죠. 약 75원?
그런데 비해 나노다이아와 아인에 비교해 제노가 특출나게 좋은것도 아니고, 심이 많은것도 아니고, 애매한 700원이라는 가격은 글쎄요, 제노가 아직 0.3mm의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것 같네요.

한시빨리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성능을 가지고 좋은 가격을 가진 샤프심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 제가 이공계 집단을 꼬셔서 만들어야 할정도로 늦진 않겠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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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2010. 6. 26. 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