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ST


파일럿 하이테크 콜레토 루미오 4색바디



본격_오늘_리뷰감.jpg


관리 안하던 불모지 XEST에 오랜만에 글씁니다. 오늘의 글감은 하이테크 콜레토 루미오입니다.
하이테크 콜레토면 콜레토지 루미오는 뭐냐구요?


바로 9월달에 발매된 새로운 하이테크 콜레토 라인입니다.
LUMIO / ME라고 나눠진 4색바디 라인인데요.


이렇게 좀 비싸보이는 매끈한 유선형의 바디가
무려 정가 1000엔의 콜레토 루미오.


알록달록. 좀 싸보이는 플라스틱 느낌의 바디가 하이테크 콜레토 미, (ME) 입니다.
이건 정가 500엔이구요.


하이테크 콜레토 5색바디가 이미 나온 시점에서 4색바디 시리즈를  내는것이 좀 의문이긴 합니다만.
고급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진만 봐서는 완전 메탈바디라서 우와- 하고 있었죠.


포장에도 4색이라고 써져있습니다.
5색이였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중간부분에 HI-TEC-C COLETO Lumio라고 써져있습니다.
4색바디부터 시작해서 저쪽에 이제 글씨를 쓰네요.


클립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이 크롬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깔끔해요.


무려 가격은 1000엔.
이 스티커의 옆을 살살 뜯으면~


오렿게 오픈됩니다.
케이스 금형이 잘 잡혀 있어서 쉽게 빠지진 않습니다.
UNI의 쿠루토가 2 포장이 생각나더라구요^^


매끈한 유선형 바디입니다.
사기 전에 검색하면서 일본어 페이지를 봤는데
'이상한 고무그립이 없어져서 좋다'라고 평하더라구요.


뒤쪽도 기존의 하이테크와 달리 봉긋 솓아 올라 있습니다.


깔끔하긴 해요. 정장틱하다능.


기존 4색바디와는 다르게 안쪽에서 금형이 잡혀있습니다.
여닫는 느낌도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평하자면

*당신이 기대하는 그 메탈바디가 아니다.
 - 개인적으로 블랙색상이 상당히 매트해보이고, 광택이 참 매끄러워서 알루미늄, 혹은 메탈 재질을 채용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알루미늄을 채용해서 '루미오' 라고 평하는가.. 싶었기도 하구요.   
   다만 실제로 써보면 실제로 금속이 쓰인 부분은 중간의 중결링 부분입니다. 그로 인해 무게중심이 어느정도 잡혀서 기존의 콜레토보다는 나은 느낌은 들지만 실제 바디의 느낌은 플라스틱입니다. 마치 제트스트림 4&1의 바디느낌이에요^^

*유격은 조금 감소
 - 정확히 말하긴 어렵겠지만, 유격이 조금 감소한 느낌입니다. 이건 정확한 부분이 아니니 패스.

*콜레토 4색바디와 앞부분 호환
 - 콜레토 4색바디와 앞부분은 호환 됩니다. 다만 콜레토 4색바디의 앞부분이 좀더 길어서 그대로 쓸순 없습니다.
콜레토 루미오의 앞부분은 4색 바디에 끼워지지 않습니다.


*금형좀 제대로 만들지..

위의 사진중 느끼셨는지 모르곘습니다만,
루미오 사이에 있는 줄. 저거 금형 디자인을 잘못한것입니다.
대충 만든듯.. -_-;; 콜레토 4색도 그렇던데. 금형좀 정교하게 만드시죠? 파일럿느님아?
검정색 바디일때는 별로 못느꼈는데, 환한 유광의 바디를 쓰니 바로 느껴지네요


*가격은 글쎄요.
 - 정가 1000엔입니다...만
제가 생각했던 그 재질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격값을 못한다는 느낌이 있네요.
물론 아름다운 펜이긴 합니다만. 나 콜레토 루미오 살껀데, 어떄? 할때 추천해주진 못할것 같습니다.


*당신이 구매하는것은 자유, 그러나 후회할것이다.
 - 가격대비 품질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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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Pen : 2010. 10. 5. 22:29 :
 

반전된 시장을 바꾸기 위한 유니의 초강수? 제트스트림 엑티브 컬러.




(좌로부터)
액티브 바이올렛, 엘레강스 핑크, 아쿠티부타코이즈 (0.5mm)
퓨어 핑크, 민트 블루, 라임 그린 (0.7mm)


얼마전 제브라 스라리에 대해 포스팅 한것을 기억하시나요?
깔끔한 필기감에 에멀젼 잉크의 좋은 느낌까지. 무엇하나 제트스트림에 빠지지 않았던 볼펜입니다.

저도 한국에 정식 발매하면 리필심좀 쟁여두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의도했던 바는 아니였겠지만 제트스트림의 신색상이 출시되었습니다.
무려 한정판이 아니라서 국내에 정식 출시도 기대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너무나도 색깔이 이쁘네요.


제트스트림은 2006년 7월 출시 이후 다양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멀티펜화와 색상의 확대등 주로 기능적인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현재 바디 색상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 제트스트림 액티브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축 색상은 핑크 / 블루 / 그린 / 바이올렛등 다양한 컬러를 준비했습니다.

*화려한 바디 색상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잡았다!

0.5mm의 톡특하고 세련된 색상의 '아쿠티부타코이즈' '액티브 제비꽃''엘레강스 핑크'은 밝은 색조로 귀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3색 0.7mm Ball은 선명한 색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인기 색상 '퓨어 핑크' '민트 블루' '라임 그린' 3색으로 총 6색.




(좌로부터)
활성 바이올렛, 엘레강스 핑크, 아쿠티부타코이즈 (0.5mm)
퓨어 핑크, 민트 블루, 라임 그린 (0.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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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신제품소식 : 2010. 10. 2. 20:28 :
 

펜텔 아인 스테인 샤프심.



대망의 스라리 발표회후 오랜만에 승진문구를 들렸습니다.
 평소 사고싶었던 제품들을 몇개 구매. 그중 하나인 아인 스테인 샤프심을 간단히 찍어 올려봅니다.


우선 0.4mm의 경우에는 바디 케이스가 무조건 하얀색입니다. 0.3mm의 경우에는 은색이죠..^^;


현재 국내에 아인스테인을 정식으로 수입한 곳이 승진문구 밖에 없어 아인 스테인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0.5mm의 유명한 심경도는 다 빠지고 없어서 F를 구매했습니다. F는 HB와 B 사이의 심경도입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은 상당히 매트해보이는 재질이였는데, 실제로 아인 스테인 샤프심통을 보면 유광입니다.
그래도 이뻐요+ㅅ+ 샤프심은 몰라도 샤프심통 디자인만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로고 지우면 아이팟 나노 4세대가 될수 있습니다-_-;
쉽게 떼어지는 스티커를 때면~


요렇게 뚜껑을 돌릴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상에서 보이기에는 2가지 각도로 밖에 안열릴것 같았는데 안에서 딱딱 끊기면서 여러가지 각도로 돌아갑니다. 한바퀴 도는데 6번 끊깁니다.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샤프심을 빼낼수 있습니다.
제품 사진만 보고 우려한 '필통에 넣었을때 쏟아짐'현상은 없을듯합니다. 생각 잘했네요.


0.5MM F심을 처음 써보고, 또 0.4mm B심을 요즈음 쓰지 않아서 정확하게 말할수 없어 느낌은 생략합니다만
한가지는 확신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아름다운 샤프심케이스는 아인 스테인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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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ETC : 2010. 9. 18. 23:03 :